안녕하십니까 라이카 타임즈 입니다.

이번주 라이카 소식은 라이카 본사로 부터 전해지는 소식입니다.

Leica Camera 에서  라이카 Q Snow 에디션을 발표 하였습니다. 새하얀 스트랩과 가죽 케이스 그리고 라이카 에서 처음 사용된 순백의 가죽 스킨을 바디에 사용한 모델입니다.

소치 올림픽 스노우보드 하프파이프 부분 금메달 리스트인 '유리 포들라치코프(Iouri Podladtchikov)' 선수와 함께 한 이번 에디션은 전세계 한정된 라이카 스토어에서만 판매 된다고 합니다. 한국에는 들어올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유리 포들라치코프 선수는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 하기도 했었는데요, 카메라를 사랑하는 유리 선수가 카메라들을 보기 위해 라이카 스토어 충무로와 반도 카메라 매장을 보고간 사실이 확인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유리 포들라치코프 선수를 안내했던 라이카 스토어 충무로 직원으로 부터 간단하게 이야기를 들어 보겠습니다.

유리 포들라치 코프 선수가 매장에 방문 했을 때는 제가 알아 봤던 상황은 아니였고요, 평창 동계올림픽 점퍼를 입고 스위스 국기가 등에 있어서 선수인가 생각해서 안내를 해줬었습니다.  

처음 본 하얀 라이카 Q 카메라를 가지고 있어서 신기한 마음에 물어봤었는데, 이 제품이 Snow 에디션 일것이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나중에 매장을 나설때,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땄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응원을 했었는데, 옆에 있는 유리 선수 동료가 "이미 금메달리스트에요" 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인터넷을 검색해 봤습니다.

유명한 선수여서 유리 선수에게 금메달 따라고 한게 민망 했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좋은 사진기로 찍을걸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안타깝다는 생각도 했었구요. 그 당시는 제 핸드폰이 원망 스럽더군요.

이번 기사를 빌어 유리 포들라치코프에게 응원의 말 전합니다.

유리 선수 화이팅,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 거두세요 ^^

순백의 라이카 Q Snow 에디션과 반도 카메라 라이카 스토어 충무로 매장과의 재미있는 에피소드 재미 있었습니다. 라이카 타임즈는 다른 소식으로 다음주에 찾아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라이카 타임즈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