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라이카 타임즈 입니다.
이번주 소식은 라이카 요코하마 근교의 에노시마 여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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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짧은 일정으로 일본의 에노시마에 다녀왔습니다.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마지막 장면에서 서태웅이 강백호와 만나는 장면의 해변이 에노시마의 해변 이였다고 합니다.
공항에 오면 항상 설레이는 것 같습니다. 기다림
조차도 즐겁습니다.
우리나라의 골목길과 많이 닮아 있지만 조금 다른 일본의 골목 길을 몇장 담아 봅니다.
에노시마로 가는 길에 타는 에노시마 전차는 옛정취를 고이 간직 하고 있습니다.
우체국 자동차의 귀여운 빨간색이 눈을 사로 잡습니다.
에노시마의 지역 맥주인 에노시마 맥주와, 오징어
구이 입니다.
낮부터 맥주와 맛있는 안주를 먹으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누군가의 소망을 적은 목판들과, 행운을
빌어줄 종이부적,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 길에 쉬고 있는
고양이, 이런 것들이 특별하게 보이는 것은 걷고 있는 이 길이 여행이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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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과 함께 즐거운 한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라이카 타임즈는 다음주에도 따뜻한 소식과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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