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라이카 타임즈 입니다.
스트릿 실루엣(Street
Silhouettes)에서 공개 했었던 라이카의 Noctilux-M 75mm f/1.25 렌즈의
리뷰 2번째 포스팅 소식입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새롭게 공개 되었던 SL 카메라 렌즈인 Leica APO 75mm f/2 Summicron-SL
ASPH와의 비교도 함께 진행 되어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두 렌즈의 결과물을 확인 해 보시죠
http://www.streetsilhouettes.com/home/2018/3/24/leica-75mm-f125-noctilux-m-asph-part-ii
다음 소식입니다.
라이카 M system
으로 NBA 농구 경기를 촬영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라이카 루머스에 올라온
M10 과 Apo-Telyt-M 135mm 렌즈로 촬영한
NBA 게임의 사진과 글입니다.
https://leicarumors.com/2018/04/15/shooting-an-nba-basketball-game-with-the-leica-m10-camera-and-leica-apo-telyt-m-135mm-f-3-4-lens.aspx/#more-51921
Leica M10 카메라와 APO-Telyt-M 135mm f/3.4 lens로
촬영한 NBA 농구 게임 (by Onasj)
우연찮게 셀틱 랩터스팀의 농구 경기를 경기장 바닥에 앉아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경기장의 규칙 때문에 "프로페셔널" 카메라들은 가지고 들어 갈 수가 없었기 때문에(보안상의
이유) 저는 M10과 바디캡으로 135 아포 렌즈를 가지고 갔고, 문제 없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레인지 파인더 포커싱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운동선수들의
예상치 못한 움직임과 속도를 담는 것은 일종의 재미 있는 도전 이었습니다. 아직도 제 왼쪽 엄지손가락이
아픈 것 같네요.
실제로 찍히는 135미리
프레임 이외의 부분들도 레인지 파인더를 통해 보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기 때문에 움직임을 예상 하며 찍을 수 있었습니다.
큰 카메라와 렌즈로 주변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관중들을
방해하지 않는 것도 M10과 135 아포 렌즈의 장점 이였습니다.
라이브 뷰를 이용해 찍는 것은 너무 느렸고, 존 포커싱의 경우는 어려워서 이중합치 방식을 이용하여 97%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선수들이 저에게서 멀어지거나 다가오는 경우 초점이동을 시키면서 사진을 찍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 테크닉을 통해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경기가 끝날 무렵에는 요즘 나오는 AF-C 카메라들보다 더 빠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면서, 좋은
사진을 많이 건진 것에 놀랐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진들은
1/350 초에서, 조리개 값 3.4 로 찍혔으며
오토 ISO 4000-8000 으로 촬영 하였습니다. 사진
보정은 대부분 크롭과 노출 값만 손 보았습니다.
더 많은 사진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flickr.com/photos/37601806@N05/
다음주에도 더욱 재미있는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라이카 타임즈 였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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