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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C-LUX2 사용기

작성자 Leica-Store(ip:)

작성일 2016-02-02 14:06:17

조회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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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라이카 C-Lux2

 

라이카의 느낌 살려낸 콤팩트 디카






센서 : 1/2.5인치 총 738만 화소 CCD
렌즈 : LEICA DC VARIO-ELMARIT, 28-100mm(35mm 환산)
LCD : 2.5인치 207,000화소
크기 : 94.9×51.9×22mm
무게 : 132g
수입사 : 반도카메라(
www.bandocamera.co.kr)





디지털 시대의 라이카는 파나소닉과 손잡고 라이카 버전의 디지털카메라를 선보이고 있다. 파나소닉 전 라인업이 라이카 브랜드로 발매되는 것은 아니지만, 라이카의 특징을 잘 살려낼 수 있는 것들을 선별해 라이카의 이름으로 출시하는 듯하다. 가장 최근에는 두께 22mm의 C-Lux2라는 콤팩트 카메라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파나소닉의 FX30과 동일한 모델. 하지만 블랙과 실버의 두 가지 컬러에 선명하게 새겨진 빨간색 라이카 로고는 분명 다른 느낌을 만들고 있다.



세련된 라이카 디자인
블랙과 실버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C-Lux2는 직사각형 모양의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블랙 바디에는 전면과 뒷면을 블랙으로 처리하고, 윗면과 옆면에는 실버톤을 배치해 단조로움을 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도록 했다. 특히 검은 바탕에 동그랗게 새겨진 빨간색 라이카 로고가 매력적으로 보인다. 라이카 바리오 엘마리트 줌 렌즈가 오른쪽에 배치되어 있으며, 전원을 켜면 렌즈가 앞으로 튀어나오는 침동식 렌즈로 설계되었다. 별다른 장식물이나 스티커가 붙어 있지 않으며 렌즈와 플래시 그리고 라이카 로고만 배치해 심플함을 더욱 강조했다. C-Lux2는 라이카가 지향하는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콤팩트 카메라다.



알루미늄 소재와 투톤 컬러로 심플한 느낌을 잘 살려냈다. 특히 빨간색 라이카 로고가 강하게 느껴진다.


전원을 켜면 렌즈가 앞으로 나오는 침동식 렌즈를 탑재했다. 28mm의 광각에서 시작해 100mm의 망원을 커버하는 3.6배 라이카 렌즈다.

두께가 22mm로 얇고 모서리 부분이 부드럽게 라운딩 처리되어 있어, 손안에 쏙 들어오는 느낌이다.



라이카 바리오 엘마리트 렌즈
C-Lux2는 35mm 환산 28~100mm 초점거리를 갖는 광학 3.6배 줌 렌즈를 탑재하고 있다. 28mm에서 시작하는 광각 성능이 매력적이다. 최근 들어 각 메이커에서는 넓은 화각을 지원하는 광각 줌 렌즈를 탑재한 모델을 하나씩 선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C-Lux2는 22mm의 얇은 바디 속에 광각 줌 렌즈를 구현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그리고 28mm에서 시작하면서도 100mm까지 망원 성능이 나오도록 줌 배율을 3.6배로 높였다는 것도 장점. 전원을 켰을 때 렌즈가 앞으로 나오는 속도와 주밍 그리고 AF 속도는 충분히 만족스럽다. 여기에 C-Lux2의 렌즈에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장치인 MEGA O.I.S 기능이 적용되어 실내 촬영과 야간 촬영에서 성공률을 높인다. 비구면 렌즈 5매를 사용했기 때문에 중앙부와 주변부의 안정감과 뛰어난 해상력을 보여준다.


2.5인치 LCD와 심플한 인터페이스
2.5인치 20.7만 화소 LCD를 탑재하고 있다. LCD의 품질은 일반적인 수준이다. 빛 반사를 줄여주고 긁힘을 방지해주는 플라스틱 박막 코팅 처리가 단단하게 되어 있다. 뒷면의 대부분을 LCD가 차지하고 있어, 여러 가지 버튼들이 오른쪽 좁은 부분에 밀집되어 있다는 인상을 준다. 촬영 모드 다이얼이 윗면에 반쯤 노출되도록 속으로 들어가 있는 점이 독특하며 그 아래쪽에는 엄지손가락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작은 요철을 배치했다. 네 방향 버튼에는 노출보정, 셀프타이머, 플래시 퀵뷰 기능이 설정되어 있으며 중앙에 있는 SET 버튼은 메뉴 버튼의 기능을 겸하고 있다. 그 아래쪽에는 LCD 표시방법을 조절하는 디스플레이 버튼과 화이트밸런스, ISO감도, 해상도 등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해주는 펑션 버튼이 위치한다. 심플한 디자인만큼이나 인터페이스 역시 단순하면서도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이다.



뒷면의 대부분을 2.5인치 LCD가 차지하고 있다. LCD의 품질은 일반적인 수준이다.



전용 리튬이온 충전지와 SD 메모리 카드를 사용한다.



윗면에는 음성 녹음 마이크와 전원 버튼 그리고 셔터가 위치한다. 셔터 주변에 줌 레버가 마련되어 있다. 살짝 드러나 있는 촬영 모드 다이얼이 독특하다.



28mm 줌렌즈 매력적인 700만 화소 콤팩트 디카
C-Lux2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28mm에서 시작하는 라이카 3.6배 줌 렌즈에서 나온다. 안정적인 성능과 광학식 손떨림 보정기능까지 탑재해 간편하게 찍으면서도 좋은 화질을 얻을 수 있는 콤팩트 카메라다. 기본 촬영 모드에서 감도는 ISO1250까지 설정할 수 있으나, 고감도 성능은 경쟁 모델들에 비해서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촬영 모드 다이얼로 848×480 해상도 30프레임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동영상 모드와 다이렉트 프린트 모드, 접사모드, 기본촬영모드, 인텔리젠트 ISO모드, 재생모드, 심플모드, 장면모드를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멋진 디자인과 안정적인 화질이 돋보이는 C-Lux2는 고급 콤팩트 카메라를 원하는 유저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제품이다. 단, 경쟁 모델들이나 같은 플랫폼의 파나소닉 제품에 비해 가격이 높다는 것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

글.사진 한동훈<월간사진 2007년 8월호>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촬영 조건을 설정해주는 21개의 장면 모드를 지원한다.




사진의 가로, 세로의 비율을 설정하는 메뉴. 메뉴에서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 점이 아쉽다.





ISO1250, 고감도 성능은 경쟁작에 비해서 다소 부족한 느낌이다.





28mm 최대 광각에서도 중앙부와 주변부의 안정적인 화질





첨부파일 leica-store_co_kr_20160202_1353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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